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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캐나다? 아들이 캐나다 벤쿠버로 간다고?

윤손하 아들과 캐나다 밴쿠버 이민

지난 6월이였죠. 숭의 초등학교 학교 폭력 사건의 후폭풍으로 인해 지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윤손하씨 입니다.


윤손하씨의 아들이 당시의 가해자로 지목이 되었고 윤손하씨는 두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발표했는데요.

이 사과문이 자식감싸기 식으로 몰려 사과문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손하씨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월 26일 윤손하씨가 엄마의 자격으로 아이를 위해 캐나다로 가는 건 맞지만

이민까지 고려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고, 캐나다 정착설은 사실이 아니고 지금 윤손하씨는 한국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월에 학교수련회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은 같은 반 학우를 구타했으나 가해학생들에게 처벌이 내려지지않아

은폐 어물쩍 넘어가기 식으로 질타를 받았던 사건인데요. 해당 사건에는 대기업의 손자도 있던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윤손하씨는 1차 해명에서 폭행도구로 이용된 야구 방망이는 스티로폼으로 된 야구방망이라고 해명을 했으며

언론들은 이에 대해 해명이 아닌 변명에 가깝다는 내용으로 더욱 거센 질타를 하였습니다.



이에 윤손하씨는 2차로 우리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해서 사죄를 드린다고 해명을 했지만 여론은 전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도 하차를 요구하기에 이르렀죠..

교육청은 이에대해 특별 감사를 실시하였고, 숭의초등학교 측에 교장, 교감, 생활지도부장, 담임교수등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숭의초는 부당하다며 재심의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았습니다.


숭의초는 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했고 직위해제 상태였던 교원 4명은 다시 11월에 복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언론에 화제가 된 부분은 윤손하씨가 캐나다행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인데요.

이민은 명백한 오보이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보니 잠시 떠나있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힘든 시간을 겪어 왔고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가는 것이지만 캐나다에 거주한다고 해서 과거의 일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아들에게 확실한 교육을 하여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바로 잡으며 저지른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