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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모음/생활

타일공 일당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자!

타일공은 무슨 직업일까?

타일공은 건축구조물의 외벽이나 내벽, 바닥, 천정까지 이르는 모든 타일을 시멘트나 모르타르, 또는 각종 접착제를 이용해 붙여 마감을 하는 일을 합니다.


특히 타일공은 몇년 사이 일당이 높고, 전망이 좋다는 평이 있어 현재는 젊은층의 관심도도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3D ( 어렵고, 위험하고, 힘든) 업종이라는 인식이 있어 그 진입장벽이 어렵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나 관련 카페등에서도 후기글을 찾아보면 80%는 그만둔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단순히 생각해보면 타일에 그냥 시멘트만 발라서 붙이면 되는데 그게 어려워? 하지만 숙달된 기능공 조차도 미흡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타일공의 일당은?

본론으로 돌아가 우선 타일공의 일당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타일공일당을 살펴보려면 노임단가표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 노임단가표 : 근로자 직종별로 노임에 따른 단위가격을 나타낸 표)

노임단가표는 상하반기별로 최신화가 된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표를 보면 타일공의 경우에 174,390원이네요.

실무에 들어가면 2018년 기준으로 보통 20~25만원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숙련도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대기업 직장인 월급보다 높을까?

타일공은 보통 3시간 작업당 15만원 정도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을 제외한 주 5일 동안 쉬지않고 일을 하면 약 600중반의 월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에 욕심이 있다면 이보다 더 벌 수 있습니다. 특히 성수기시즌의 경우엔 월 9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은 일당제로 근무를 하며, 전형절차의 경우에는 면접이 대다수 입니다.

타일공 자격증도 있다.

타일공은 자격증도 있습니다. 바로 '타일 기능사' 입니다.

건축도장기능사와는 약간 다르게 타일 기능사는 난이도도 굉장히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시간은 4시간 40분이며, 주어진 도면을 확인하고 도면에 맞게 올바른 타일시공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