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모음/IT

농촌일손부족, 4차산업혁명시대에 드론과 AI를 이용한 자동화 농업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번에는 Claire Downs씨의 기사를 바탕으로, 요즘의 농업은 이렇게 되어 있다는 화두를 던져보겠습니다. 

땅을 경작하고 그곳에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할 때까지 관리하는 세계 최초의 완전 자동화 농업 "핸즈 프리·헥타르(Hands Free Hectare)" 입니다. 완전 자동화라는 것 있고,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뿐만 아니라 카메라, 레이저 GPS에 드론과 같은 하이테크가 구사되고 있습니다.

핸즈 프리·헥타르는, 2016년 10월 정부의 자금 제공 20만파운드를 받은 하퍼 애덤스 대학 팀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데요.

이 프로젝트에서 영국 슈롭셔의 농원에서는 올 가을 멋지게 수확의 때가 됐다고 합니다. 수확된 것은 보리 4.9톤. 프로젝트 리더의 Kit Franklin씨에 의하면 "헥타르 단가 사상 최고액의 큰 보리밭" 이라고 하는데, 물론 최종적으로는 규모의 원리에 따른 저비용화를 목표로 합니다.




사실은 지금 자동 농업을 진행시키는 기업이나 단체는 많은 것이라고 하니 올해 9월에는 트랙터 업체인 John Deere가 자동 제초기 실용화 때문에 AI기업의 Blue River Technology를 인수하고 있고, 교토의 로봇 레터스 공장 스프레드는 하루 3만주의 상추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타트 업 기업의 Descartes Labs는 위성 화상의 분석 데이터를 이용하여 작물 생산량의 예측을 행하고 있습니다.

일본도 그렇지만 선진국에서는 농업과 어업·임업 등의 일차 산업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이 심각합니다. 그런 위기의 구세주는 역시 로봇이나 IoT, AI등 첨단 테크놀로지입니다. Franklin씨는 "기술은 남의 일을 빼앗는 것은 아니다. 남의 일을 바꾸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계십니다. 농업 분야에서의 인간의 일은 그동안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것에서 트랙터 매니저나 농업 애널리스트로 로봇을 관리하거나 작물의 성장을 관리하는 그런 일로 바뀌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역시, 일차 산업·이차 산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일입니다. 이른바 육체적인 "노동"에 대해서는 테크놀로지에 의한 치환이 환영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간에게는 그 노동을 관리하는 일(Work)이 남아 있으며 육체적으로 부담이 큰 노동은 테크놀로지가 맡고, 대신 인간은 부담이 적은 Work에 이행한다는 것은 역사적 인간이 기술을 개발한 큰 동기입니다. 


한편 인간은 아직 Work의 다음에 이행 할 일을 확실히 찾고 있지 않아서, 테크놀로지가 Work를 대체하라고 한다면 인간 측에서 큰 반발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발전 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그것이 농업 비롯한 일차 산업과 공장 작업 같은 이차 산업의 어플리케이션으로, 거기서는 인간은 안심하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공장 작업 중에는 거의 완전 자동화이라는 분야가 있는데 농업·어업·임업도 완전 자동화라는 시대가 바로 거기까지 오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